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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과 마이피플 등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즐겨 쓰는 무료 문자 메시지 프로그램의 상당수가 보안조치 없이 비밀번호를 저장해 놓고 있어 휴대전화 분실 시 비밀번호가 노출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는 무료 문자 메시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본인 선택에 따라 4자리 수의 프로그램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지만, 아이디나 패스워드처럼 암호화가 돼 있지 않아 휴대전화 분실 시 쉽게 해킹 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카카오톡과 마이피플 등 무료 문자메시지 업계는 비밀번호 암호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관련 업계는 무료 문자 메시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본인 선택에 따라 4자리 수의 프로그램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지만, 아이디나 패스워드처럼 암호화가 돼 있지 않아 휴대전화 분실 시 쉽게 해킹 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카카오톡과 마이피플 등 무료 문자메시지 업계는 비밀번호 암호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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