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짜 스마트폰' 출시...전국민 스마트폰시대 추진

LG전자, '공짜 스마트폰' 출시...전국민 스마트폰시대 추진

2010.10.04.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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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단말기를 무료로 주는 60만 원 대 중반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LG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으며, 월 4만 5,000원 이상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값은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또, LCD 화면의 크기를 줄이고, 선명도를 조금 낮춰 가격의 거품을 뺐으며, 다른 기능은 대부분 고가 휴대전화와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팬택도 지난 7월 60만 원 대 후반의 보급형 '공짜 스마트폰'을 출시해,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두 달만에 20만 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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