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남북 관계 개선 위한 비핵화 진전 필요"

홍영표 "남북 관계 개선 위한 비핵화 진전 필요"

2018.09.1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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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 관계가 개선되려면 비핵화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이 반드시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1년 사이에 3차례나 정상회담을 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형식이 됐다고 말했다며 민주당 역시 평화 정당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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