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공공기관 이전, 122곳 모두 대상은 아냐"

김태년 "공공기관 이전, 122곳 모두 대상은 아냐"

2018.09.06.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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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공공기관들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기관 성격과 특성 등을 고려한 뒤 면밀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언급했지만, 이전 대상이 되는 122곳 전부를 이전하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공공기관 이전을 서울 황폐화라고 비판하지만 국토균형발전은 헌법상의 책무라며, 참여정부 당시 지방분권위원장을 역임한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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