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협치는 야당 비판 수용하는 데서 출발"

한국당 "협치는 야당 비판 수용하는 데서 출발"

2018.07.23.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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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야당 인사의 입각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제안이라며, 진정한 협치는 야당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고 수용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장관 자리를 나눈다고 협치가 되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대변인은 협치를 제안하기 전에 지금까지의 잘못된 국정 난맥과 경제 실정을 인정하고 변화를 보이는 게 먼저라며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 아니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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