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성공적 북미정상회담 이어질 긍정적 신호"

추미애 "성공적 북미정상회담 이어질 긍정적 신호"

2018.05.23.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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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따른 체제 보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각본도 조율도 배석도 없는 회담이었지만 양국 정상의 돈독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솔직하고도 실질적인 대화가 오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가 잠시 주춤하더라도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진정성이 폄훼 돼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의 일부 억측이나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는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도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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