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장관 "올림픽 후 한미훈련 재개 반대 생각 없어"

조명균 장관 "올림픽 후 한미훈련 재개 반대 생각 없어"

2018.02.20.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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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미 군사훈련 재개에 대해 반대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한미훈련을 재개할 것이냐는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의 질문에 한미 군사 당국 간에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된 경원선 복구공사에 대해선 공사만 하면 되는 단계로 올해 공사를 재개해 마무리 짓는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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