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부동산 다주택자 전수 조사 검토"

한승희 "부동산 다주택자 전수 조사 검토"

2017.06.27.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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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부동산 다주택자보다 실제 임대소득 신고자가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에 대해 부동산 다주택자 전수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자는 187만 명에 달하지만 소득 신고자는 4만8천 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부동산 전세자금 출처 조사 기준도 현행 9억 원 이상에서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탈루 혐의가 명백한 납세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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