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유한국당 대표, 블라인드로 뽑는다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국당 7·3 전당대회!

과연, 자유한국당 일으켜 세울 메시아는?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토론회

[박재완 / 한반도재단... : 재집권 못한다!]

[이인제 /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 인재의 빈곤입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 또 적당히 재집권의 기회가 있겠느냐, 저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아, 대체 누굴 뽑아야 하나...

그렇다면 우리도?!

[문재인 / 대통령 : 당장 이번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을 채용할 때 블라인드 채용제를 좀 실시했으면 합니다.]

이젠 당 대표 선출도 블라인드 채용 시대!

"친박 패당 정부에서 주사파 패당 정부로 바뀐 것에 불과합니다."

"외연 확장할 놈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외연 확장할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어딜 감히, 뚫어진 입이라고 함부로 그런 얘기를 하고."

"지금 보니까 원후보는 좀 힘들 거 같애. 원 후보한테 맡기기에는 이번에 경선하면서 봅시다. 그런역량 보이면 내 당대표후보 사퇴하고 원유철 후보 지지하겠습니다."

과감한 발언, 끝없는 자신감!

단점은 막말?

"어차피 국민의당은 민주당에 흡수가 될 것입니다."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는?"

[박주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막말도 범위와 한계가 있고 금도가 있는 것인데, 점쟁이입니까? 그렇게 점치면 따귀(반복)밖에 안 맞아요.]

그 다음은?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고, 또 당내 화합과 당청 관계에 힘을 모아서 국정과제를 잘 처리해 나가면 그런 차원에서 신박이라면 기꺼이 수용하고 그렇게 불러줄 것을 요청도 하겠습니다."

△△△ 후보는 '신박' 이력 논란!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는?

[김세연 / 바른정당 사무총장 : △△△ 후보는 친박에 도움을 청하는 호루라기를 분다며, 이런 자유한국당의 모습이 낯설지는 않은데, 전당대회에서마저 이런 말을 듣고 있어야 하다니,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은?

[□ □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 이것이 당시의 사태가 대단히 국정이 나라가 아주 대단히 혼란과 위기를 거듭하고, 오히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정확히 받아보는 그런 절차가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탄핵(반복)에 찬성(반복)은 했지만….]

엥? 朴 탄핵한 대표 후보라니...

누구냐, 넌? 유일한 소신파?!

당 대표 블라인드 채용, 과연 당신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