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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안드로메다] 문재인, 캘리 교수 '개성공단 재개' 질문에 보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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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4-25 12:0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BBC 인터뷰로 화제가 된 로버트 캘리 부산대 교수와의 깜짝 인터뷰에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YTN PLUS 대선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로버트 캘리 교수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버트 캘리 교수와의 본격 인터뷰에 앞서 문 후보는 BBC 인터뷰 영상을 보았다며 부산 사람으로서 부산대 교수인 캘리 교수와의 만남이 반갑다는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캘리 교수는 문 후보에게 모두 3가지 질문을 던졌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개성공단 재개' 여부를 묻는 말. 캘리 교수는 "지난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개성공단을 다시 열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문 후보는 개성공단은 "반드시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개성공단은 남북 간 평화를 견고히 굳혀나가고 우리 경제가 북한에 진출해 시장경제를 전파하고, 대한민국이 북한체제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알리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개성공단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 도발을 중단하고 북한과 대화국면이 조성돼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당장 재개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또, 캘리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한국 사회가 직면한 부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면서 "대통령부터 깨끗하면 부패는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며 부정부패 근절을 약속했다.

캘리 교수는 마지막 질문으로 박 전 대통령이 극히 제한된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과 관련해 문 후보에게 "자주, 그리고 열린 기자회견을 할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은 불통의 대통령이었다"라며 "하지만 저는 국민과 허심타회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자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대화하는 소통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안드로메다' 문재인 후보 편 영상은 YTN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 채널, 팟캐스트 채널 '팟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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