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장애인 투표 편의 확대"

"19대 대선 장애인 투표 편의 확대"

2017.04.03.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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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부터 투표소의 투표 절차와 단계별 편의 제공 내용이 설명돼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활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를 인쇄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1층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형 투표 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장애인단체와 함께 투표소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장애인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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