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선주자들, 광화문 3·1절 촛불집회 참석

야당 대선주자들, 광화문 3·1절 촛불집회 참석

2017.03.01.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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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1절 촛불집회에 야권 대선주자들이 대거 집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18차 촛불집회에 참석해 1,400만 촛불 민심에 따라 탄핵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충남도청에서 AI 대책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사흘째 호남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전에는 광주 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한 뒤 저녁에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추모헌화를 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한 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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