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탈당...與 '인척청산' 운명의 일주일 개막

이정현 탈당...與 '인척청산' 운명의 일주일 개막

2017.01.02.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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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분당 사태가 끝나자마자 인적 청산 바람이 몰아치면서 새누리당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와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새누리당의 내홍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렇게 봤었는데 이정현 전 대표가 오늘 돌연 탈당하겠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떠나겠다라고 밝혔어요.

[기자]
그렇죠.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지난 주에 발표했지 않습니까? 6일까지 새누리당의 침체에 대해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얘기를 했고 사실상 친박계 핵심한테 탈당을 요구한 것이죠.

그런데 이정현 대표가 어쨌든 최근까지 당 대표를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지고 본인이 탈당을 하겠다라고 선언을 한 것인데요.

이는 어떻게 보면 친박 핵심들 같은 경우는 최경환 전 부총리라든지 서청원 전 최고 위원 이런 분들은 아직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정현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런 친박계 핵심들과는 지금까지 결이 다른 길을 걸어왔고 그리고 친박 핵심들과는 다르다 이런 차별화 차원에서 탈당을 결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어쨌든 이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새누리당에 남아있기는 여러 가지로 렵고 후일을 한번 도모해 보자 이런 생각에서 탈당을 결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또 다른 탈당이 이어지기는 어렵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그렇죠. 당장 어젯밤에 친박계 핵심 최경환 전 원내대표 그리고 서청원 전 최고위원, 이런 분들 10여 명이 모여서 대책을 강구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서는 전반적으로 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책임을 져라, 사퇴해라 이런 압박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비분강개하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앵커]
살생부가 돌고 있다, 그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기자]
아시다시피 비박계에서 애초에 8명을 찝어서 탈당해 달라고 요구했지 않습니까? 그중에 대표적으로 최경환, 서청원, 윤상현, 김진태, 이장우, 조원진 이런 사람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일단 강력하게 반발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 서청원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명분이 주어지면 탈당을 하겠다는 생각도 일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최경환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차라리 나를 죽여라 이런 식으로.

[앵커]
당에 1명이 남을 때까지 지키겠다 이런 얘기까지 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당에 1명이 남을 때까지 새누리당을 지키겠다. 아시다시피 최경환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검찰 수사 받는 것도 있거든요.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인 사무실에 인턴으로 있던 사람을 취업청탁해서 그와 관련해서 보좌관이 구속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수사라든지 각종 여러 가지 검찰과 관련된 이런 소문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탈당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내 분위기 자체는 친박 핵심 몇 명은 적어도 탈당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런 분위기는 형성돼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정우택 원내대표나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공동운명체다. 만약에 이런 어떤 가시적인 결과가 안 나온다면 정우택 원내대표도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선언을 했거든요.

바꿔 말하면 본인도 만약에 어떤 친박계의 탈당이라든가 어떤 가시적인 조치가 없다면 본인도 사퇴하겠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렇게 되면 새누리당이 또다시 내홍 속에 빠져들고 그렇게 되면 중립지대에 있는 의원들 상당수가 또 탈당해서 개혁보수신당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분위기를 봤을 때는 일단 친박계 일부는 탈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지 않겠느냐. 그런 분위기가 지금 형성은 되고 있습니다마는 다만 그걸 강제는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만 출당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물리적인 도구는 없는 거죠, 현재 상태에서.

[앵커]
그러니까 자진탈당하지 않는 이상.

[기자]
그렇죠. 그러니까 명분을 통해서 계속 친박계를 압박하는 그런 수밖에 없는 것이죠.

[앵커]
지금 인명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탈당 상황을 지켜본 뒤에 8일에 기자회견을 하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것 또한 어떤 압박 카드가 되는 상황인 거죠?

[기자]
그렇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주 금요일 6일까지 데드라인을 줬지 않습니까? 6일까지 가시적인 조치를 내놔라. 그런데 만약에 그때까지 어떤 가시적인 조치가 없으면 본인이 일요일날, 8일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만약에 친박계 핵심들이 탈당이라든지 가시적인 조치를 내놓지 않는다면 본인이 아마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그런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또 일각에서는 적절한 선에서 봉합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기자]
그건 지금 말씀드렸듯이 원래 비박계에서 요구했던 사람이 8명 리스트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8명 중에 지금 이미 이정현 전 대표는 탈당을 했고요.

서청원 전 최고위원이라든지 최경환 전 원내대표, 또는 윤상현 의원, 이런 원래 8명 요구한 것의 절반 정도 만약에 탈당을 한다면 어느 정도 봉합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타협안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그것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그 정도 가지고 새누리당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그런 보증수표가 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서는 의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이것을 봉합할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에게는 이번 주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새해가 밝으면서 아무래도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다 보니까 각종 여론조사, 대선 후보들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가 일제히 발표가 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안철수. 이런 순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죠. 다자구도 같은 경우도 그렇고 양자구도 또는 삼자구도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모두 승리하는 그런 결과가 나왔고요.

이건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문재인 24, 반기문 17. 4, 이재명 11.5, 안철수 5.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지지율이 유난히 낮게 나오고 있고요. 문재인, 반기문 지지율 격차가 제법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 같은 경우는 조금 격차가 줄어들었는데요. 문재인, 반기문 25.8, 22. 7. 이재명 13. 1, 안철수 6. 6. 역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상당히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동아일보 여론조사인데요. 문재인 22.7, 반기문 18. 1, 이재명 10.7, 안철수 4. 7. 여기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한 4%포인트 정도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고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앵커]
계속해서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재명 시장이.

[기자]
그러나 어쨌든 두 자릿수는 보이고 있고요.

[앵커]
최근 들어서 이재명 시장 같은 경우에는 조금씩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기자]
그렇죠.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경우에는 별명이 사이다 아닙니까? 탄핵정국에서 사이다처럼 톡 쏘는 국민을 시원하게 하는 그런 연설 등으로 해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마는 탄핵이 가결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빠지는 그런 상황이고 여기에는 아무래도 문재인 지지자들의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공격, 이런 부분도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또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높아지니까 또 여러 가지로 검증의 칼날들이 들어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막말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련한 그런 검증의 기사가 자꾸 나오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조금씩 빠지는 그런 추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사무총장 간의 대결구도가 지금 관심을 끌고 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기존 정당에 안 가겠다. 그리고 자체적인 대선 팀을 꾸리겠다 이런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지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당장 들어와서 개혁보수신당이나 국민의당이나 이런 데 몸담기보다는 독자적인 신당 내지는 세력을 꾸려서 어느 정도 본인의 정치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이런 것을 피력을 해서 국민적 지지를 모은 뒤 어떻게 보면 제3지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그런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각종 그래픽에도 나옵니다마는 양자대결에서 대부분 지금 조금씩 뒤지는 것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한테 조금씩 뒤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확히 정계에 입문했거나 아니면 대선 후보를 선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지지가 나온다고 하는 것은 만약에 실제로 국내에 들어와서.

이달 중순쯤 들어온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내에 입국을 해서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한다면 지지율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앵커]
검증 결과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뛰어들면 여론조사에서 조금 더 지지율이 높아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 시각이 더 많은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각종 의혹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뭔가 날카로운 정치권의 검증이 이루어지더라도 지지율은 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기자]
그 부분이 가장 큰 관건이겠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이라든지 아니면 종교단체 신천지와 연루된 것 아니냐 그런 의혹도 일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런 부분이 명쾌하게 설명이 된다든지 아니면 검찰 고발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통해서 확실하게 선명되지 않는다면 상당한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고 지지율이 급속하게 붕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그러니까 조금 전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활동을 한다면 지지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그런 검증을 통과했을 때를 얘기하는 것이지 그런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여러 사례에서 봤을 때 검증에서 낙마하는 경우도 많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고건 전 총리라든지 이렇게 정계에 입문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런 정계에 들어와서 검증의 칼날이라든지 아니면 정치적 공격을 받아서 급속하게 붕괴된 사례가 여러 번 있었거든요.

아시다시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았거든요, 당시에는 인사청문회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어쨌든 선거라는 것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고, 국내에 들어와서 본격적인 검증을 받아본 바가 없기 때문에 과연 정치적 근육이 있을 것인지, 정치적 맷집이 있을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견뎌낼 것인가, 그런 부분은 1월 중순에 들어와서 어떻게 할지 지켜 봐야 되는 것이죠.

[앵커]
반기문 전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개헌을 얘기를 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볼 때는 문재인 전 대표와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 다른 세력, 다른 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차후에?

[기자]
차후에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죠. 반기문 UN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국내에는 뚜렷한 정치세력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개혁보수신당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당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당장 무슨 정치세력을 꾸린다 하더라도 당장 원내 교섭단체라든지 이렇게 구성하기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런 상황으로 봤을 때 개헌을 매개로 해서 다른 정당과 연대를 한다든지 그리고 제3지대에서 어떤 새로운 세력을 만든다든지 이런 계획을 잡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제 세력을 모으는 데는 개헌이라는 매개체가 가장 중요한 구도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개헌을 고리로 해서 제3지대에서 반 문재인 세력을 결집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예상하는 정치평론가들이 많습니다.

[앵커]
물론 대선이 언제 치러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시간이 좀 있고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지지율이 끝까지 가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은 지금 이번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로 나타난 문재인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당에 대해서 대선 전에 야권 통합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당이 상당히 기분 나빠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그렇죠. 국민의당 같은 경우는 지금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는 없다, 연합은 없다. 그렇게 못을 박고 있거든요. 주승용 원내대표도 그렇고 박지원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도 그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 입장에서는 현재의 추세대로 가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양자구도든 다자구도든 지금 문재인 전 대표가 모든 상황에서 이기는 그런 구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물론 서울신문하고 에이스리서치에서는 다른 구도가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통해서 보면 대세론을 확산시키려고 하는 그런 의도도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3지대를 통해서 반기문, 안철수, 손학규, 이런 연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두려운 그런 카드가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호남에서의 지지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국민의당을 견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야권통합론을 통해서 제3지대의 확장성이나 유동성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그런 전략이라고 봐야겠죠.

[앵커]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얘기를 해 보면 지금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간에 반목하는 모습도 계속 보이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것이죠?

[기자]
김종인 전 대표는 개헌을 해야 한다는 그런 강력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질문에서는 손학규 전 고문이 확실하게 생각이 같은 상황이고요.

그에 비해서 아시다시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같은 경우에는 개헌에 부정적이지 않습니까? 개헌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음 대선 과정에서 공약으로 걸고 다음 정권에서 하는 정도는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는 사실상 개헌은 반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누가 다음 정권에서 정권을 잡고서 개헌을 하게 되면 임기를 단축한다든지 차기 대통령이 어느 정도 희생해야 되는데 그건 사실상 개헌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지금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개헌을 고리로 해서 상당히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좀더 지속된다면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갈등 상황은 더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치권 움직임 살펴봤습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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