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습기 살균제 피해보상특별법 제정 추진

與, 가습기 살균제 피해보상특별법 제정 추진

2016.04.29.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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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보상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먼저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선 피해보상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피해 보상을 하고, 나중에 옥시 등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이외에 다른 신체 부위도 손상을 입었는지 점검해야 한다면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뒤, 수사가 끝나면 국회 청문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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