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 시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이 학생들을 위한 종합 과외 교양기지이며 당에서는 천만 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에는 로켓 은하 3호의 모형이 설치된 과학 홀과 예능 동, 극장, 수영관 등의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이번 시찰은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리일환 당 부장, 최근 권력 서열이 급부상한 조용원 당 부부장,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