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취업 신청한 예비역 준장 등 4명 재취업 제한"

"방산업체 취업 신청한 예비역 준장 등 4명 재취업 제한"

2015.07.30. 오후 4: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 공직자 윤리 위원회는 지난 24일,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신청한 40명 가운데 4명의 취업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이 제한된 이들은 지난해 11월 퇴역해 한화 테크윈 비상근 고문으로 취업하려던 예비역 공군 준장 A 씨 등 4명입니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근무한 부서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의 업무 관련성이 인정돼 A 준장 등의 취업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리위는 이들 이외에 삼성화재해상보험 취업 심사를 신청한 감사원 고위공무원 B 씨 등 36명에게는 취업 가능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