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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청와대, 그리고 여야 갈등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이 내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새정치연합이 표결에 참여하더라도 국회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자동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 재의결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능하지만, 160석으로 전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표결에 응하지 않으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6일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 불참하기로 당론을 정했고,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국회법 표결에 불참하더라도 본회의 일정에 참여해 다른 법안 처리에는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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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새정치연합이 표결에 참여하더라도 국회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자동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 재의결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능하지만, 160석으로 전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표결에 응하지 않으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6일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 표결에 불참하기로 당론을 정했고, 새정치연합은 여당이 국회법 표결에 불참하더라도 본회의 일정에 참여해 다른 법안 처리에는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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