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58명,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 제출

여야 의원 158명,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 제출

2015.04.07.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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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158명은 세월호 선체의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정부가 선체 인양 계획을 즉시 발표하고 인양작업을 개시해야 한다며 특히 인양 방법에 대해 피해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30명, 새누리당 의원 23명, 정의당 의원 5명이 참여했습니다.

결의안을 주도한 새누리당 정두언, 새정치연합 우원식,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오늘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은 국가의 의무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인양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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