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위원의 모든 언행은 사적인 것이 아니라면서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오늘 국무회의에서 나온 내용이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개인의 몸이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맡은 분야의 일을 하는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위원의 직책은 국민을 대신하고 그 실행이 나라의 앞날을 좌우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때문에 모든 언행이 사적인 것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행하는 사명감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명감에 불타서 하는 직책 수행에 근본적인 바탕은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로 파문이 확산되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청와대에서 기밀 문건이 유출되고, 이와 관련된 전·현직 직원들의 언행이 논란이 되면서 특별히 주의를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직접 특정 국장과 과장의 교체를 지시했다고 말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언행을 문제삼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 국민안전처 장관과 인사혁신처장 등 새로운 국무위원들이 참석하면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위원의 모든 언행은 사적인 것이 아니라면서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오늘 국무회의에서 나온 내용이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개인의 몸이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맡은 분야의 일을 하는 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위원의 직책은 국민을 대신하고 그 실행이 나라의 앞날을 좌우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때문에 모든 언행이 사적인 것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행하는 사명감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명감에 불타서 하는 직책 수행에 근본적인 바탕은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로 파문이 확산되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청와대에서 기밀 문건이 유출되고, 이와 관련된 전·현직 직원들의 언행이 논란이 되면서 특별히 주의를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직접 특정 국장과 과장의 교체를 지시했다고 말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언행을 문제삼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 국민안전처 장관과 인사혁신처장 등 새로운 국무위원들이 참석하면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