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식품공장 시찰...현대화 강조

김정은, 식품공장 시찰...현대화 강조

2014.11.1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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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산하 식품공장인 '2월 20일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식품공장의 생산지휘실과 종합가공직장 등을 돌아보며 현대화 상황을 점검한 뒤, 모든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무인화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해 5월, 이 공장을 찾아 시설 현대화를 지시했으며, 그 동안 공장에선 리모델링 공사가 1년 넘게 진행돼 왔습니다.

김정은의 공장 시찰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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