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자원외교·방산비리 진상조사단 구성

새정치연합, 자원외교·방산비리 진상조사단 구성

2014.10.27.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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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한 자원외교 문제와 방산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자원외교 진상조사단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노영민 의원이, 방산비리 조사단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의원이 각각 단장을 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산비리의 진상은 국정조사 등을 통해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원외교를 빙자해 수십조 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건은 MB 정권과 현 정권의 실세가 개입한 권력형 게이트가 아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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