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추상같이 비정상 바로잡을 것"

박근혜 대통령, "추상같이 비정상 바로잡을 것"

2014.06.17.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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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켜켜이 쌓여왔던 한국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들을 추상같이 바로 잡고, 경제활성화의 불길을 살려서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순방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유라시아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동포 2세 교육을 위해 한국어와 역사·문화교육 등 한민족 뿌리 교육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공항도착 행사에서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의 직접 영접을 받고 숙소까지 차를 같이 타고가면서 환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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