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1명 상봉 포기...1차 상봉 82명

'건강 악화' 1명 상봉 포기...1차 상봉 82명

2014.02.19.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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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차 상봉 대상자 1명이 방북을 포기했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내일 방북할 예정이던 상봉 대상자 1명이 건강 악화로 상봉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1차 상봉 대상자는 82명으로, 동반 가족도 58명으로 줄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예전보다 고령 이산가족이 많아 휠체어를 26개를 준비했고, 의료진도 12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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