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차기전투기 사업 재검토 필요"

안철수 의원 "차기전투기 사업 재검토 필요"

2013.09.13.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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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차기전투기사업 F-X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F-15SE가 유력해진 것과 관련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구세대 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미래국가 안위를 위해 제대로 된 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이 과정에서 예산이 부족하다면, 예산 범위 내에서 1차 구입을 하고 나머지는 추후 구매하는 조건으로 도입 대수를 나누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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