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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환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제출 요구안'에 반대표를 던진 소속 의원들에게 '서면 경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 표결 다음날인 지난 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요구안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해 '서면 경고'키로 결정하고 해당 의원실에 전병헌 원내대표 명의의 경고장을 발송했습니다.
다만 지도부는 국익 등을 들어 대화록 공개를 반대한 소신 자체는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당 윤리위에는 회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제출 요구안에 대해 찬성을 구속적 당론으로 결정한 가운데 김성곤, 추미애, 박지원, 김승남 의원 등 4명이 반대표를 행사했습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은 본회의 표결 다음날인 지난 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요구안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해 '서면 경고'키로 결정하고 해당 의원실에 전병헌 원내대표 명의의 경고장을 발송했습니다.
다만 지도부는 국익 등을 들어 대화록 공개를 반대한 소신 자체는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당 윤리위에는 회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제출 요구안에 대해 찬성을 구속적 당론으로 결정한 가운데 김성곤, 추미애, 박지원, 김승남 의원 등 4명이 반대표를 행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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