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 외무상 부당한 독도 주장 유감"

정부, "일 외무상 부당한 독도 주장 유감"

2013.03.01. 오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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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외무상이 의회 외교연설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어제 논평을 통해 일본 신정부의 외무대신이 독도에 관한 부당한 주장을 제기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영유권 훼손을 기도한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기도에 대해서도 정부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훼손 기도는 독도가 일본의 한반도 침탈과정에서 희생된 최초의 우리 영토란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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