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졸속·밀실 심사' 논란 예결위 쇄신"

새누리 "'졸속·밀실 심사' 논란 예결위 쇄신"

2013.01.07.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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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국회 예산결살특위의 졸속·밀실 심사 논란과 관련해 예산 심사 과정에 대한 쇄신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예산 심의와 확정은 물론 준비 과정까지 모두 검토해 바람직한 예산심의를 위한 개선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예산 백서 발간이나 예결위 개편 문제까지 포함한 개선책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도 예결위 상설화와 속기록 작성, 국회 외 장소에서 예산안 검토 금지 등 예산 관련 개혁이 이번에는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국회의원 특권 포기와 정치쇄신을 위한 개혁에 여당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당 차원의 쇄신안을 만든 뒤 의총에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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