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전통시장육성특별법 시한 연장 추진"

박근혜 후보 "전통시장육성특별법 시한 연장 추진"

2012.11.12.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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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한시법인 전통시장육성특별법의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전국 민생투어 첫 날인 오늘 전북 익산의 '금마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육성특별법이 오는 2016년 끝나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더 부담해 상인의 부담을 적게 하고, 정부가 많이 지원하도록 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서민경제의 뿌리가 전통시장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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