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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북한에서 자연 재해 때문에 숨진 주민이 7만 7천 명에 이른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국제적십자사연맹 조사 결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에서 7만 7천 7백여 명이 재해로 숨지고, 이재민은 974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2년 전 강진으로 23만여 명이 숨진 아이티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 사망자 천 4백 명, 이재민 28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방송은 국제적십자사연맹 조사 결과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에서 7만 7천 7백여 명이 재해로 숨지고, 이재민은 974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2년 전 강진으로 23만여 명이 숨진 아이티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 사망자 천 4백 명, 이재민 28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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