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남북관계 개선 위해 김정은 만남 가능"

박근혜 후보 "남북관계 개선 위해 김정은 만남 가능"

2012.09.14.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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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13일) 지방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라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2002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일이 있으며, 지난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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