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채 상병 특검법, 제도 취지에 맞지 않아"

박성재 "채 상병 특검법, 제도 취지에 맞지 않아"

2024.05.03. 오전 05: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채 상병 사건 특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게 특검 취지에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어제) :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특검으로 진행된 전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수처 역시 검찰이나 수사기관의 수사 미진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대비해서 마련된 수사기관인데, 그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도 지켜보지 않고 바로 특검을 추진한다는 것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