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나경원, 서울시정 부패 공동 책임자"

박영선 "나경원, 서울시정 부패 공동 책임자"

2011.09.26.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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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서울시정 부패의 공동 책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장 10년이 남긴 25조 원의 빚과 서울시정의 부패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가짜 복지가 맞붙는 '복지 전쟁 2라운드'라며 반드시 기호 2번 민주당의 이름으로 서울시장을 되찾아 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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