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중소기업의 승리는 우리나라의 승리"

이명박 대통령, "중소기업의 승리는 우리나라의 승리"

2011.01.27.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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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좌절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서 목표를 이루면 이는 중소기업의 승리이자 우리나라의 승리이며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경쟁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일하게 되고 나라가 융성하는 선순환 과정에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하면 정부가 R&D 예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며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준 솔리테크 사장은 최근의 대·중·소 기업 상생,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한 여러 정책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중소기업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카이스트 박사 과정에 재학하며 국내기업으로부터 매년 7억 원의 로열티를 받고 있는 발명가인 황성재 연구원은 앞으로 우리나라도 퀄컴처럼 기술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가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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