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독수리 훈련 강력 비난

북, 독수리 훈련 강력 비난

2010.03.31. 오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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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지만,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서는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북침항로로 질주하는 침략선'이란 제목의 글에서,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한 군부호전세력이 북한에 대한 핵선제 공격작전을 숙달하기 위한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침략선의 항로가 어딘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미국과 남한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북한 군대와 인민은 침략의 무리들을 바다에 수장해 버리고 말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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