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뇌와 희망 나눈 소통의 시간"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 한나라당은 나라의 앞날을 위해 고뇌와 희망을 나눈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이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하고 국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고민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논평했습니다.

특히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한 사과와 충청도민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지도자의 진심이 국민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권도 정부의 대안이 나올때까지 소모적 공방을 자제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당에는 4대강 사업 등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해 정략적 흠집내기보다 협력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