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한늬우스, 대통령 생각 아니다"

靑, "대한늬우스, 대통령 생각 아니다"

2009.06.30.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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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영화관에 4대강 살리기 광고인 '대한늬우스'를 틀자는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홍보기획관실은 오늘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늬우스'가 국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극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물을 통해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이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영화관 광고인 '대한늬우스'는 야당으로부터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대한늬우스를 상영하는 극장에 대한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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