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북 비료 지원 시기 놓쳐"

"남, 대북 비료 지원 시기 놓쳐"

2008.04.17.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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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북한에 대해 긴급히 비료를 지원할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장 피에르 드 마저리 세계식량계획 평양 사무소장이 말했습니다.

드 마저리 소장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는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비료를 뿌려야 하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한국의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고 비료 지원이 없을 경우 북한은 더욱 극심한 식량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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