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PCR 검사 폐지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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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오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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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을 찾으면서, 지난달부터 입국자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됐죠.

이전보다 입국 절차가 훨씬 간편해지긴 했지만, 마지막 관문인 입국 후 PCR 검사가 남아있었는데요.

해외 유입 확진율이 떨어지면서 이제 입국 후 PCR 검사도 받지 않게 됐죠?

[사무관]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 치명률이 낮아지고 지난 몇 달간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줄면서, 마지막 입국 규제 조치였던 입국 1일 차 PCR 검사가 이달부터 폐지됐습니다.

다만,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이면 공항에서 별도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해외여행 후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분도 계실 텐데요.

입국 3일 이내로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이젠 우리나라의 코로나 관련 입국 규제가 사실상 모두 풀렸다고 봐야 할 텐데요.

다른 나라들도 남아 있던 입국 규제를 해제하는 추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