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해외안전여행정보
2022.09.11. 오후 9:44
[앵커]
그동안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면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인 경우만 바로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사전검사를 해야만 입국이 가능하다 보니 PCR 검사가 허술한 곳을 알선하는 브로커까지 나오는 부작용도 발생했는데요.
이제는 입국할 때 음성확인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요?
[사무관]
네, 그동안 현지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려면 비용과 시간이 들고 확진되면 귀국 일정에도 차질을 빚었었는데요.
이달 3일부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되면서 입국 절차가 간편해졌습니다.
국적·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되는데요.
다만 입국 1일 차 PCR 검사는 기존대로 받아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숙소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앵커]
네, 아무래도 입국 전 검사가 없어지면서, 입국 후 1일 차 검사의 중요성이 커졌는데요.
입국하는 분들에게 당부드려야 할 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