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 유럽, 일사병 조심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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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오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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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여행·관광을 하다 보면 탈수 증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데요.

폭염 속 해외여행,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사무관]
네, 항상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을 휴대해야 합니다.

덥고 목이 마를 때 아이스 커피나 시원한 맥주를 찾게 되는데요.

카페인 음료나 주류는 탈수 증상을 유발하니 가능하면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인/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 관광을 자제하면서/ 오전 일정을 짜시고요.

관광 중 두통이나 어지럼증, 울렁거림 등 일사병 증상이 보이면 그늘에서 휴식하고 시원한 실내로 이동해 몸의 열기를 빨리 내려줘야 합니다.

[앵커]
이탈리아에서는 더위를 식히려고 거리에서 상의를 벗은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