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격리 7일로 단축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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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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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7일로 단축됐습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 방역 체계로 전환하면서 해외입국자 관리도 일부 조정했는데요.

우선 해외입국자의 격리 기간이 줄었죠?

[사무관]
네,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이 열흘에서 7일로 단축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특정 국가 대상의 방역 조치도 완화됐는데요.

이에 따라 남아공 등 아프리카 11개국에서 들어오는 분들에 대한 제한이 풀렸습니다.

다만 기존 해외유입 방역관리 강화 조치인 입국자의 격리 면제 요건 강화와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 제출, 입국 후 대중교통 금지는 유지됩니다.

입국 시 격리수칙을 준수하고 격리 해제 후라도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지만 각국이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