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래킹, 악천후 주의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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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오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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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꿈꾸는 것 중의 하나, 바로 히말라야 트레킹입니다.

요즘은 히말라야 트레킹이 대중화돼서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데요.

조병진 영사님, 봄이 오고 있는 요즘에도 폭설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요?

[조병진 /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그렇습니다. 히말라야 날씨는 변덕스럽습니다.

아직 곳에 따라 폭설이 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폭설이 내린 구간을 트레킹 중이던 우리 국민께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모두 긴장했는데요.

다행히 실종 신고된 분은 안전이 확인된 뒤 무사히 귀국하셨습니다.

고산지대는 날씨, 통신장애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귀국 시각이 정해져 있으니까 일정이 지체되면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