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이 언급한 김칫국의 정체

2020년 04월 29일 오전 0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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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데, 짐작으로 '이렇게 되겠지' 생각하고 행동에 먼저 옮길 때 "야, 김칫국 마시지 말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요. 많고 많은 음식 중에 왜 하필 김칫국일까요?

옛날 사람들은 떡이나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칫국을 함께 먹었습니다.

떡이랑 고구마가 퍽퍽해서 잘 안 넘어가거나, 급하게 먹으면 체하기 쉽잖아요.

그럴 때, 김칫국을 마시면 시원하게 잘 넘어가죠.

또 김치는 항상 식탁에 오르는 반찬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생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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