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일본어라고?

뉴스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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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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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타깝습니다.
국회 품격은 어디로 가고 의원들이 이렇게 일본어를 쓰다니요.
‘야지’는 ‘야유하다’는 뜻의 일본어 ‘야지우마’의 준말이고요.

‘겐세이’ 역시 ‘견제’라는 뜻의
일본어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 가운데
일본어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영화도 있었죠?
연예계나 사내에 도는 소문을 보통
'지라시'라고 하는데요.

이 말은 흩트려 놓는다는 일본어
‘치라시’에서 온 말입니다.

낱장 광고나 선전지 또는
광고지로 바꿔 쓰는 게 좋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