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포터의 한국→프랑스 입국기…재확산세에도 파리 관광지 '북적'

글로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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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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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유럽 내 코로나 재확산에도 프랑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강하나 리포터가 한국에서 프랑스로 들어가는 입국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프랑스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 6월 방문 당시, 공항은 텅텅 비어있었는데요.

이용객이 아직 많은 건 아니지만, 높은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 영향으로 당시보단 이용객이 조금 늘었습니다.

수속을 다 마치고 비행기를 탔는데요.

프랑스 파리를 가는 비행기를 타려면 PCR 검사, 48시간 이내에 음성확인이 나온 테스트 결과나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를 보여주면 다른 거 필요 없이 프랑스로 입국할 수 있어요.

프랑스 입국 심사는 정말 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