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좋아요"…영국 요리학교에서 열린 한식 워크숍

영국 런던의 명문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에서 김치, 비빔밥 등 한국 음식 조리법을 배우는 한식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지난 5월 22일과 6월 12일에는 김치전 등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강좌가 개최됐고, 6월 5일과 19일에는 떡볶이, 불고기 등을 소개하는 한식 강좌가 소개됐는데요.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주영한국문화원이 협약해서 열린 한식 워크숍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배웠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영국에서 건강음식으로 각광 받는 김치를 활용한 요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김치 활용 요리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식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 "전문적으로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