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문이 쉽지 않아 더 그리운, 한국으로 떠났던 가족여행에서의 경험을 꼭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고마츠 미레이 / 요코하마고 2학년 : 한국에 여행 갔을 때 전철에서 만난 어느 할아버지께서 제 동생이 배가 아픈 것을 알아주시고 노약자석을 양보해 주셨던 경험, 도중에 만난 아주머니와 아들이 약을 주셔서 도움을 받은 경험을 말하기 대회에서 말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10년이 넘은 한국어 대회.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5천여 개 중 단 300여 곳에서만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상황, 그런 와중에 온라인으로 전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