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습니다] (1회)_하미혜 씨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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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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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 코리안24 '보고 싶습니다'에서는 해외로 입양된 동포의 그리운 가족을 찾습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 한국사회봉사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하미혜 씨의 가족을 찾습니다.

하미혜 씨는 1987년 5월 13일 영등포구에서 출생했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된 하미혜 씨가 친부모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왔습니다.

[인터뷰: 하미혜]
"my name is Mary Emily Pawlik. Yes, Ha Mee Hae.
제 이름은 Mary Emily Pawlik입니다. (한국 이름은) 하미혜입니다.

I was born in Seoul,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

I was born on Mary 13th, 1987 at 7:15 am.
1987년 5월 13일 아침 7시 15분에 태어났습니다.

My foster mother went through Korea Social Services.
제 부모님은 한국 사회 봉사회를 통해 저를 입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