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작품 나올지 몰랐다"··· 영화 ‘젠틀맨’ 비하인드 스토리

몽땅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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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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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Gentleman)'이 공개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젠틀맨'은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 행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연기파 배우 주지훈 씨와 박성웅 씨,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배우 최성은 씨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주지훈 씨는 영화 '암수살인' 이후 4년 만에 '젠틀맨'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가 됐는데요.

주지훈 씨는 시나리오를 보고 "제작비가 많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 작품이 나올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성웅 씨는 "비슷한 악역이 많아 자신이 없었지만 주지훈 배우가 설득해 '젠틀맨'에 참여하게 됐고,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했는데요.

올겨울 극장가의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인 '젠틀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좋은 평가까지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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