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3세 김기강, 연극의 힘을 말하다
디지털 코리안 타운
2019.12.12. 오전 10:01
자이니치 在日
재일동포를 일컫는 말
일본에서 나고 자라
예술로 일본을 깨우다
자이니치 블루스
연극 공연 ‘캐러멜’
"창호 오빠 잊지 않을게. 그러니까 오빠도 옥순이 잊으면 안 되지!"
"선물 많이 갖고 올게. 돈도 많이 벌어서 올 테니까 영수도 집안일 잘 돕고 있어야 해."
꼭 다시 돌아올 것만 같던 고향
하지만 옥순에게는
해방 후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 사연이 있었다
옥순은 일본에서 세월을 보내고